다시보기, 서울: 우리가 살고 있는 서울을 새로이 소개합니다.
Rewind, Seoul: Let me introduce you to a brand-new Seoul which we live in.
전시디자인은 공간디자인 영역의 한 분야입니다. 주거공간, 상업공간, 업무공간, 문화공간 등 다양한 공간디자인의 영역이 존재합니다. 그 중에서 전시공간은 디자인의 컨셉, 프로그램, 디자인 방법 등에 있어 가장 자유롭고 다채로운 표현이 가능한 분야입니다.
이번 전시디자인 졸업전시는 서울시가 서울의 생성, 발전, 그리고 도시 속 삶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도시건축’ 전시장이자 홍보관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립한 서울도시건축관을 대상공간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공간에서 4년간 많은 프로젝트를 통해 디자인 능력을 쌓아온 공간디자인 전공의 학생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서울이라는 도시를 새로운 시각으로 소개합니다. 각 프로젝트는 서울의 다양한 장소들에 대해 독특한 시각으로 스토리 라인을 계획하고 드라마틱한 연출을 기반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흥미로운 전시개요에서부터 현실적으로 표현된 각 공간의 투시도까지 매력적인 전시를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hibition design is a branch of space design. There are various areas of space design such as residential space, commercial space, workspace, and cultural space. Among them, the exhibition space is the field that allows the freest and colorful expression of design concepts, programs, and design methods.
This graduation exhibition design is aimed at the Seoul Urban Architecture Center, which was established by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to serve as an exhibition hall and a public center for ‘urban architecture’ that can show the creation, development, and life in the city to the citizens.
In this space, Spatial design majoring students, who have accumulated design skills through many projects for 4 years, introduce the city we live in from a new perspective. Each project showcases various locations in Seoul with a twist of a unique storyline and a touch of dramatic directing, creating a brand-new ambiance to that location. Please enjoy the enthralling exhibitions, how one space can be expressed with titillating outlines compared to the realistic portrayal of the same pl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