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의 철길을 따라 도심을 가로지르는 경의선숲길은 서울의 대표적인 산책로로 도심과 숲, 과거와 현재, 세대와 세대를 잇는 연결고리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의 휴식공간이라고 하더니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그곳을 자신들의 방식으로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연남동에는 지금의 경의중앙선이 지상에 있을 때 철길이 지나던 자리가 있다. 경의중앙선이 지하로 내려가면서 이 철길이 있던 곳에 가로수와 잔디밭, 산책로를 만들어 '경의선 숲길'을 조성했다, 실제로 센트럴파크와 같이 사람들이 많이 찾는 도심 속 녹색공간으로 변신했기 때문에 이를 빗대어 연트럴파크라고 부르고 있다.연트럴파크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일렬로 심어진 가로수와 넓은 잔디밭 덕분에 밤낮을 불문하고 산책하기 좋다. 주변에는 트랜디한 카페와 식당이 있기 때문에 돗자리만 챙겨서 가벼벡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다. 그래서 연트럴파크의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