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을 공부하며 끊임없이 던지는 물음표가 마침내 느낌표로 바뀌게 되는 순간을 원동력으로 삼는다. 작업의 결과물이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넘나들기 시작했을 때 즈음부터 텍스트와 이미지들이 다양한 미디어 안에 놓이는 방식에 대해 탐구하기 시작했다.일상에서 나오는 시각 이미지들을 흥미롭게 바라보고, 때로는 그것이 나를 이루기도 한다. 지적 자극이 없다면, 칙칙하고 지루한 삶이 될 것이라 믿는 사람 중 하나다.
For un-earthian
송연주
ECO.B
송연주 장민지
what the ◌ consist o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