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채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립니다.
끝없는 하늘빛에 우리가 이름 지을 수 있는 모양을 만드는 구름을, 오후 7시의 여름 햇빛과 강의 윤슬을 보며 행복에 대해 생각하곤 합니다.
사랑이란 단어는 익숙하면서도 어려운 말이지만 강아지를 사랑한다고 조금은 자신감을 가지고 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