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체마다 선명하고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있다. 선명한 개인을 서로 다른 환경에 두면 같은 속(屬)으로 분류돼 같은 이름이 붙게 된다. 고등 생물, 인류, 여성, 누구의 엄마, 누구의 딸, 그 이름 뒤에 한 집단이 숨어 있었다. 모든 사람에게 여러 집단이 겹치기 때문에 풍부한 다양성이 있다. 서로 다른 사회 환경 속에서, 각 사람은 생존에 의한 고유의 복잡성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하나의 속(屬)은 한 사람의 특정 마크, 심볼이 되었다. 우리는 사람들 속에서 나와 같은 마크를 가진 사람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