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은 다양한 페르소나를 상황마다 다르게 전환하며 살아간다. 우리는 페르소나를 바뀌는 공간을 문으로 설정했다. 가상의 미래를 설정해 문의 손잡이를 없애고, 문을 여닫는 과정을 길게 하여 기다림이라는 과정을 추가했다. 이로써 멀티 페르소나 시대의 본인의 모습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