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면의 경계
디자이너: 박영서
지도교수: 조현열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를 돕겠다는 좋은 취지로 만들어진 자선단체.
하지만 선한 의도로 모아진 수십에서 수억을 넘는 기부금이 정말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전달되는 것만은 아니다.
여기저기서 터져나오는 자선단체들의 권력 남용, 비리, 횡령, 성차별 등의 논란은 자선단체의 본질에 대한 의구심을 야기시킨다.
하지만 우리는 과연 자선단체를 나쁘다고만 할 수 있을까.
선과 악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그 이면의 경계를 과연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이번 작업에서 자선단체들의 뒤섞여버린 이상과 현실을 그래픽 이미지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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