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할 용기>는 김하늘 작가가 기획하고 제작한 단편 애니메이션입니다. 이 작품은 작가 본인이 가진 사람의 눈, 그리고 타인의 시선에 대한 공포심에서 출발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주인공은 작가의 평소 모습을 투영한 캐릭터로, 내면에서 두려움을 마주하고 용기를 내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작품은 현실 세계와 내면 세계를 배경으로 전개되며 주인공이 위치한 공간에 따라 전체적인 색상이 변화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실 세계는 컬러로, 주인공의 내면 세계는 흑백으로 표현하여 두려움의 의미와 내면의 갈등을 강조합니다. 여러분이 가진 두려움은 무엇인가요? 각자 자신이 가진 두려움을 마주하고 작품 속 주인공처럼 극복하기를 바라며 이 작품을 감상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