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방황은 나이와 상황별로 다를 뿐 실로 방황은 필수적이며 모두가 겪고 있다.
방황하는 사람들은 그시기가 언제이던간에 멋지고 아름다운 나이이며
자기 자신을 지지해주며 방황하자는 의미로 Wandering 과 Wonderful을 조합해 Wanderful Age로 제목을 지었다.
디자이너의 가족내에서 방황을 하고 있는 10대, 20대, 50대, 90대를 인터뷰하여
그 내용을 토대로 작업한 숫자 그래픽을 티셔츠에 프린팅하고
택에는 인터뷰 내용을 담았다.
각기 다른 고민을 가지고 방황하는 세대간의 연대를 끈끈한 가족 공동체를 통해 강조했다.
세탁할수록 부드러워지는 티셔츠처럼
방황을 여러 번 거듭할수록 좀 더 그 상황에 초연해지고 유해지는 사람이 되자.
방황하는 모든 세대들의 삶의 기준이 남이 아닌 자기 자신이 될 때까지
방황하는 여러분과 방황하는 세대 간의 연대를 지지한다.
걱정하면서 방황하자 우리는 Wanderful Age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