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은 디자이너의 “죽고마우”는 청소년들의 SNS 속 자극적 숏폼 챌린지 문화와 우정보다 자본주의가 더 우선시 되는 사회를 비판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오다은 작가는 스스로 괴담을 생산하여 이상하고 별난 괴담들을 지지 하는 행위로 만화책을 제작하였다.
제목 죽고마우는 우정에 관한 사자성어 죽마고우에서 따온 언어유희이다. 죽마고우는 어릴 때부터 같이 놀며 자란 벗을 가리키는 사자성어이다. 주인공 지한, 선민, 경태는 어릴 때부터 함께 자란 친구다. 영화 안에서 죽마고우인 이들은 유명한 틱톡커가 되겠다는 집념 하나로 허황된 미녀 귀신을 찾기 위해 어리석은 행위를 하게 된다. 그들은 결과적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을 만큼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 친구의 큰 배신으로 인한 결과 값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제목 죽고마우는 죽마고우의 순서를 바꾼 것으로 허무하게 죽고마는 그들의 우정을 나타낸다. 스토리가 있는 내용을 표현하기 위해 웹툰을 기반으로 한 만화책 제작을 선택하였다. 만화의 전반적인 색감은 내용이 스릴러, 서스펜스 장르이기 때문에 차가운 느낌을 주는 파란색과 만화의 가장 중심이 되는 붉은 색을 함께 섞어 음산하고 어두운 느낌을 주려고 했다.
작품의 연재는 올해 안에 시작할 예정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작업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1화 만화 이미지 입니다.
2화 만화 이미지 입니다.
3화의 만화 이미지 입니다.
4화의 만화 이미지 입니다.
5화의 만화 이미지 입니다.
6화의 만화 이미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