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고 들리고 만져지고 맡아지는

UX디자인졸업연구(01)
지도교수 최종훈
UX Design Graduation Project(01)
(Prof. Jonghoon Choi)

12nd

디자이너 XUE ZIYI, ZENG HUILING, LI MUZI 3명으로 구성된 디자인팀이 디자인한 UX 인터랙션 디자인 작품 '12nd'는 심야 정서적 문제를 완화하는 서비스이다. 사용자는 자신의 다양한 정서적 문제를 털어놓을 수 있으며, 밤 12시 이후 정서적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 Second Life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휴대폰 인터페이스에서 복잡한 작업을 수행할 필요 없이 팽이를 살짝 돌리면 Second Life 스토리를 시작할 수 있다.

플래닛과 팽이처럼 신비로운 요소를 결합해 메인 컬러는 같은 신비로운 분위기의 보라색을, 보조 컬러는 각각의 정서가 가지고 있는 분위기에 따라 각기 다른 색을 선택하였다.

작품명은 작품 속 주요 콘셉트인 '12'와 'Second Life'를 결합해 '12nd'라는 이름을 얻었고, 로고는 인터랙티브 장치인 팽이의 형태를 위주로 디자인했으며, 서체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신비로운 분위기의 서체를 선택했다.

저희는 팽이 장치를 사용하여 사용자가 온오프라인 상호 작용을 할 수 있도록 한다. 팽이를 돌리면 Second Life가 열리고 팽이의 받침대에서는 다른 향기가 나며 감정을 달래고 사용자가 직접 Second Life를 살아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Second Life가 끝나면 팽이는 회전을 멈추고 Second Life가의 기이한 최후를 상징하며 사용자는 다시 실세계로 돌아간다.

UI 인터페이스는 '감정 플래닛'과 'Second Life'라는 두 가지 특별한 콘셉트를 더 잘 구분하고 세컨드 라이프가 주는 분위기를 강화하기 위해 비전통적인 형식의 위아래 슬라이딩 UI를 사용한다.

Second Life 기능에서 사용자는 자신의 가상 이미지(팽이)를 사용하여 이야기에서 다른 캐릭터를 만나 이야기의 다른 분기를 선택하고 다른 결말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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