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arke Ingels, 즐거운 건축 이야기’는 일상 속 변화를 찾아가는 전시입니다.
전시를 시작하기 앞서, 인트로 공간에서 관람객들은 건축가의 철학을 인지하고 건축가가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는 방식을 담은 영상과 함께 자신의 현재 즐거움이 무엇인지 생각하여 작성하거나 그려볼 수 있습니다.
전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지하2층 주거 공간은 양방향 구조물로 디자인하였습니다. 이는 지역의 영향을 받은 형태 변화로 인해 파생된 두개의 전망을 보여줍니다.
지하 3층에서는 실제 BIG NYC Office를 구현한 오피스 공간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계층 구조를 고수하기 보다 성장과 변화에 적응하는 유기체를 모델로 삼는 Bjarke Ingels의 오피스에 대한 철학을 알 수 있습니다.
여가공간에서는 건축에 여가가 들어가기 위해 변화한 형태를 다이어그램 모형을 통해 알 수 있고 동시에 사람들이 건축에서 여가를 즐기는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직 실현되지 않은 미래 건축물들의 스케치들을 함께 보면서 앞선 전시를 통해 느낀 즐거움을 작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시가 마무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