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Z, Originally Young

사람들은 KT를 성장 없는 거대한 공룡 대기업이라고 생각한다. 정부 기관으로 출범한 KT는 대한민국의 통신 역사의 시초를 연 기업이므로 우려의 목소리는 얼핏 들으면 타당해보인다.


하지만 통신기술은 언제나-originally 한 세대의 가장 젊은 기술 중 하나였으며, 한국 통신 기술의 원조-origin인 KT 역시 끊임없이 자신을 쇄신하는 기업이다. 통신 위주의 기업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나아가는 KT. 아날로그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는 Originally Young한, KT를 소개한다.


본 전시공간은 Z세대를 메인 타겟으로 하며, 관람객들에게 KT가 젊고, 독특하며, 끊임없이 자신을 혁신하는 기업이라는 사실을 각인시키고자 한다. 이를 위해 20대 유동인구가 많은 성동구 성수동에 대지를 선정했다.